[뉴스핌=이에라 기자] '나로호' 발사계획에 대한 심사 돌입 소식에 우주 항공 관련주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 20분 현재 관련주인 비츠로테크가 전날보다 2.44%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에 참여한 업체로, 로켓연소기와 고압터보펌프, 가스발생기 등 엔진 주요 구성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비츠로시스와 한양이엔지도 소폭 상승 중이다. 한양이엔지는 우주항공 GPS 관련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한 계획서를 심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10월 나로호 3차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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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