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긍정적인 펀더멘털 변화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는 오전 9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4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HI증권, 미래에셋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로써 한국금융지주는 7 거래일 째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원재웅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 침체에도 증권과 자회사들의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되며 전분기 대비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증권은 한국밸류에 위탁한 운용자산을 처분해 85억원의 수익이 증가했고, 자회사인 저축은행도 부동산 PF 충당금이 약 70억원 환입돼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77.8%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펀더멘탈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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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