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발효되는 한-미FTA는 관세인하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23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물가 동황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한-미 FTA가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FTA 체결과 별개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서민들께서 FTA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의류 등 공업 제품의 수입가격과 유통단계별 가격 공개 등을 통하여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