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셀트리온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약품 관리국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CT-P10과 맙테라와의 약동학적 동등성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맙테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이자 진행성 여포성 림프종 치료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맙테라와 비교해 CT-P10의 장기 유효성·약력학 및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진행성 여포성 림프종에서의 대규모 제3상 글로벌 임상을 2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