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인물?접사렌즈 2종 연내 출시
[뉴스핌=배군득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고성능 렌즈 2종을 연내 출시,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용 렌즈군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 렌즈로 인물렌즈 ‘M.ZUIKO 디지털 ED 75mm F1.8’과 접사렌즈 ‘M.ZUIKO 디지털 ED 60mm F2.8 매크로(Macro)’다.
75mm F1.8 인물렌즈는 대구경 렌즈를 채택해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F1.8 밝은 조리개 값으로 스튜디오 촬영이나 무대, 실내 스포츠 촬영에 적합한 하이 그레이드 광각 렌즈다.
최근 45mm 여친렌즈의 선풍적인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제품은 같은 인물렌즈 용도임에도 외관과 화각대에서 변화를 줬다.
고급스러운 메탈 외장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있으며 앞서 출시된 인물렌즈 ‘M.ZUIKO 디지털 45mm F1.8’보다 더 먼 거리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 적합한 화각대를 가졌다.
60mm F2.8 매크로 접사렌즈는 올림푸스 하이브리드 DSLR 전용렌즈 중 처음으로 출시되는 매트로 렌즈다.
최단 촬영거리 0.19m, 1:1 등배율 지원35mm환산시 2배)등 뛰어난 촬영 성능을 자랑해 꽃, 곤충 등 근접촬영시 적합하다. 방진, 방적 구조를 채택해 야외촬영에 강하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최근 고사양 플래그십 모델 OM-D를 공개하는 등 국내 하이브리드 DSLR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 전용 렌즈군을 확대해 소비자들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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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