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정부는 1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축산물유통구조 개선방안,농축산물 수급 전망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농협 안심축산을 협동조합형 패커(수집상+도축장+도매상)로 육성하여 축산계열화를 촉진하고 86개에 이르는 영세한 도축장을 2015년까지 36개로 구조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 정육점식당이 확대되고 온라인 거래 도입도 실시된다.
농축산물 수급전망과 대응방안에 있어서는 "오늘 발표되는 농업관측센터의 주요품목에 대한 관측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수매·비축 필요시 수입을 통해 수급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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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