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일본 증시는 그리스 구제 금융 승인에 대한 우려와 해운업종주의 약세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16일 도쿄주식시장 닛케이지수는 9238.10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약 22.24엔, 0.24% 포인트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800.25로 2.71포인트, 0.34% 포인트 밀렸다.
개별종목으로는 간밤 대표적 경기선행지수이자 해운업계 업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차익 매물로 인하여 하락하면서 해운업종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일본의 3대 해운회사인 미쓰이 O.S.K 라인스가 2.75% 하락했고 니폰 유센이 2.86% 밀렸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소 소외되었던 블루칩 주를 사들이면서 닌텐도는 1.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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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