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서 내달 2일 개교를 앞둔 한솔고등학교에서 스마트스쿨 시연회를 열었다.
'스마트 스쿨'은 수업과 학생 정보, 학사 일정 등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관리하는 학교로, 특히 교실에 전자 칠판이 설치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다.
전자칠판에 쓴 문제는 그대로 패드에 나타나고, 과학시간에는 태양계 사진을 불러올 수도 있고 음악시간엔 용량이 큰 동영상도 재생시킬 수 있다.
또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 취약지역 7곳에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해 영상 관제하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 스쿨'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올 연말까지 6개 '스마트 스쿨'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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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