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협회와 연계해 '사골', '꼬리반골' 등 한우 곰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진작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한우 사골(100g)'을 정상가보다 57% 가량 저렴한 1000원, '한우 꼬리반골(100g)'을 50% 가량 저렴한 1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한우 잡뼈(100g)' 400원, '한우 국거리(100g)' 2800원 등이다.
특히 곰거리의 경우 겨울철 몸보신 수요로 인해 연간 매출 중 40% 이상이 겨울철에 집중돼, 물량을 평소보다 약 6배 많은 60톤 가량을 준비했다.
돼지고기 역시 할인가에 판매된다. '냉장 삼겹살(100g)'과 '냉장 목심(100g)'이 1280원. '양념 돼지 주물럭(100g)'은 1000원이다. 돼지고기 물량은 평소보다 1.5배 가량 많은 총 180톤을 준비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이번 주말까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겨울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한우 곰거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한우 소비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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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