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오폐수 처리용 송풍기 제조업체 뉴로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공모가 대비 높은 시초가 탓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뉴로스는 시초가 1만 3600원보다 900원, 6.62% 내린 1만 2700원에 거래 중이다. 뉴로스의 공모가는 8500원이다.
뉴로스는 오폐수 처리과정에서 산소를 공급해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는 오폐수 처리용 송풍기를 만들고 있다.
주요고객은 정부와 오폐수 운영업체 등이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오폐수 처리용 송풍기가 전체 매출액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기준 영업이익은 61억원, 매출액은 302억원,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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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