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호치민에 14호점을 오픈하며 올해 안에 7개 점포를 추가 출점해 년말 21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현지에서 연평균 매출 73% 성장 돌풍을 일으키며 '맛있고 깨끗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의 대부분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점에서 착안, 매장을 찾는 고객을 환대하고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무료로 발레파킹(대리주차) 서비스한다.
또한 매장 직원들의 철저한 서비스 교육으로 고객을 향한 친절한 인사는 물론 제품에 대한 설명과 응대까지 기존 로컬 베이커리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영현 베트남 뚜레쥬르 법인장은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으로 뚜레쥬르의 보폭을 넓힘과 동시에 양국간의 문화 교류행사 등에 참여해 베트남 시장의 베이커리 리딩브랜드로서 모범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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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