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현대, 경남, 이수, STX등 1만호 건설 제안
[뉴스핌=한익재 기자]알 두와이리 사우디 주택부 장관이 조만한 우리나라를 방문해 주택 50만호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업체 참여를 논의한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현지시간 8일 알 두와이리 사우디 주택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사우디가 추진 중인 50만호 주택 건설과 관련해서 한국 참여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조만간 알 두와이리 주택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 중인 50만호 가운데 시범사업 1만호 건설과 관련해 사우디 정부로부터 참여를 요청받고,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 중이다.
이미 이에 참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리 측의 제안서를 냈다. 컨소시엄은 LH를 비롯해 현대, SK, 경남, 이수, STX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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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