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텍엔지니어링이 해외 매출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한텍은 7%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한텍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62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텍엔지니어링은 2011년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대비 39.2% 증가한 362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98.9%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87.8%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증가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식음료 제조업체의 설비투자가 크게 증가했고, 특히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수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수주액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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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