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 뉴캠리가 지난달 수입 베스트셀링카 3위를 선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441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전월 대비로도 19.8% 증가한 실적이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347대 판매 기록을 세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1330대, 아우디 1148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폭스바겐 1119대, 토요타가 794대로 뒤를 이었다.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가 차지했다. BMW 528은 2위, 지난달 토요타가 출시한 뉴캠리는 433대로 3위에 올랐다.
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신차투입과 대기물량 해소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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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