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샘표는 간장과 산머루복분자 백년동안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 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제품의 생산 및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CO2 발생량으로 환산해 라벨형태로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이번 샘표에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받은 제품은 양조간장 501(930㎖), 양조간장 701(930㎖), 백년동안 산머루복분자(900㎖)로 간장과 식초음료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오경환 샘표식품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과 동시에 저탄소 사회에 기여하는 생산체제로의 전환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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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