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토요타, ‘한국시장 휘젓겠다’ 호언장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대차와 독일차를 경쟁대상으로 지목..결과 주목


한국토요타, 연이은 신차 통해 재가속
독일차, “독일차 강세 꺾을 수 없다”
업계, 車시장 판도 변화 가능성에 주목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내수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현대차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차를 경쟁 상대로 목표삼아 한국시장에서 투-트랙의 마케팅전을 전개하겠다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차 업체가 철옹성 같은 현대차와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독일차 브랜드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향후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을 모으는 것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뉴캠리의 경쟁 차종을 현대차 그랜저로 지목한데 이어 내달 출시 예정인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를 통해 BMW 528i, 메르세데스-벤츠 E300, 아우디 A6 등 독일차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업계는 한국토요타가 최근 신차 출시 때마다 특정 브랜드 혹은 경쟁 차종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에 대해 국산차와 수입차 시장을 동시에 잠식하겠다는 복안을 내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뉴 GS의 경우 현대차 제네시스가 경쟁 중인 독일차 프리미엄급 시장에 가세하게 된다.

또 과거 토요타의 대규모 리콜 및 일본 대지진 때문에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대차 측은 한국토요타 등 수입차 업체의 정면 도전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영업 일선에서는 거슬려하는 분위기다.

경기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에 수입차 업계가 판매 가격을 낮춰 국산차 시장까지 치고 들어오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현대차 등 완성차 5개사는 국내에 9만6448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주저 않은 수치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차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이 6207대로 전년 대비 47.4% 떨어졌다. 1년 사이 내수 시장이 반토막이 난 셈이다.

현대차 강남 지역 한 영업 사원은 “현대차의 성능과 품질이 높아져 일본차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다만 소비자가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와 비교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뉴캠리를 시작으로 내달 GS와 하반기 ES 등 볼륨 차종을 출시하기로 한 상태다. 또 상반기 중으로 토요타 스포츠카인 FT86을 출시하는 등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위 사진)의 방한도 한국토요타의 이 같은 계획을 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도요타 아키오 토요타 사장 방문과 함께 올해 예정된 신차 덕에 전국 토요타와 렉서스 딜러의 사기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단적으로 뉴캠리 계약 대수는 1일 기준 총 1500여대, 1월에만 500대가 팔렸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독일차 고위 임원은 이와 관련 “일본차가 몇몇 차종을 출시하더라도 전체적인 독일차 강세를 꺾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산차 소비자가 토요타로 이동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렉서스 뉴 GS 제너레이션을 통해 BMW 528i, 아우디 A6 등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뉴 GS는 이들 차종과 현대차 제네시스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