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서 IT가 나서야 할 때”라며 “IT업계가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확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우 장관은 3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년 IT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무총리, 지경부 장관을 비롯한 IT산업인과 학계·연구계, 언론계, 정부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윤종용 회장은 “2012년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IT수출을 확대하는 등 더 큰 도약을 통해 IT산업이 선진경제 달성의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홍석우 장관은 신년회에 앞서 개최된 IT산업인들과의 환담에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하고 지난해 ’무역 1조불‘ 달성에 1등 공신 역할을 한 IT산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역 2조불을 달성하는 데에도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부탁했다.
홍 장관은 이를 위해 하드웨어(HW)의 글로벌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관건이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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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