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77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브랜드 카처(www.karcher.co.kr)는 청소 중에도 지속적으로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스팀청소기 SC2.500C를 내달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처의 스팀청소기는 본체 내부의 보일러에서 145℃로 가열된 스팀을 통해 어떠한 화학 세제 없이 완벽한 살균청소가 가능하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실험결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을 99.9% 멸균하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집 진드기, 박테리아는 물론 찌든 때와 같은 이물질 또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카처 SC2.500C는 분리형 물탱크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체와 물탱크가 일체형인 경우 청소를 하다 물이 부족하면 내부 압력이 제거 때까지 기다린 뒤 물을 보충해야 했지만, 분리형 물탱크를 사용한 이 제품은 사용 중에도 물탱크만 분리해 바로 물을 보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본체의 가열램프와 물 부족 램프를 통해 청소 시작 시점과 물 보충 시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큰 지름의 바퀴를 장착해 청소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열 전도율이 좋은 신형 바닥노즐과 함께 집중분사노즐, 핸디형노즐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제공되어 바닥뿐만 아니라 화장실 타일, 주방, 창문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데 용이하다. 스팀 호스와 노즐, 전원 케이블은 본체 후면에 깔끔히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보관 시 공간을 절약하고, 액세서리의 분실도 막을 수 있다.
또한 고온의 스팀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분사 잠금장치와 과전력 및 과열 방지 센서 등 5중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강력한 멸균력과 청소 편의성이 돋보이는 SC2.500C는 내달부터 카처 대리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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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