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수요일(25일) 뉴욕시장에서 급반등했다.
미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현 초저금리를 2014년 말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증시와 유로화와 함께 동반 강세장을 연출했다.
연준은 또 미국 경제가 글로벌 성장세 둔화에도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 시장을 지지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712.80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 오후 3시 44분 기준 1710.9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65.60달러에서 2.9%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도 35.60달러, 2.1% 상승한 온스당 1700.1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49.20달러~1713.20달러.
은 현물가도 이 시간 온스당 33.24달러에 거래되며 3.8%나 급등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32.01달러였다.
전기동 선물도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강화되며 다시 4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47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9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29달러, 0.03% 오른 톤당 8384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2.20센트, 0.6% 상승한 파운드당 3.82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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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미 연준이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현 초저금리를 2014년 말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증시와 유로화와 함께 동반 강세장을 연출했다.
연준은 또 미국 경제가 글로벌 성장세 둔화에도 완만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 시장을 지지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712.80달러까지 상승한 뒤 뉴욕시간 오후 3시 44분 기준 1710.96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65.60달러에서 2.9%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도 35.60달러, 2.1% 상승한 온스당 1700.1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49.20달러~1713.20달러.
은 현물가도 이 시간 온스당 33.24달러에 거래되며 3.8%나 급등했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32.01달러였다.
전기동 선물도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이후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강화되며 다시 4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47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9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보인 뒤 29달러, 0.03% 오른 톤당 8384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2.20센트, 0.6% 상승한 파운드당 3.82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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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