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지난 2011년 세계 철강생산량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2010년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채무 우려가 높아진 데다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며 합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세계철강협회는 지난 2011년 세계철상생산량이 총 15억 2700만 톤으로 직전 해와 비교해 6.8%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증가세가 15%였던 것에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2011년 세계최대 합금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총 6억 9550만 톤의 조강을 생산했으며, 이는 직전해에 비해 8.9% 증가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채무 우려가 높아진 데다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며 합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세계철강협회는 지난 2011년 세계철상생산량이 총 15억 2700만 톤으로 직전 해와 비교해 6.8% 증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증가세가 15%였던 것에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2011년 세계최대 합금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총 6억 9550만 톤의 조강을 생산했으며, 이는 직전해에 비해 8.9% 증가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