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온라인투어는 박혜원 온라인투어 대표이사가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혁신경영부문)’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창립이래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온라인 여행상품 구매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일일이 입력해야 하던 번거로운 절차도 첨단 CRM 시스템을 통해 자동 입력되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스마트 항공 검색'시스템을 구축해 더 빨라진 항공 검색과 편리해진 예약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 점 등이 주효했다.
박 대표는 “혼자서 이루어 낸 성과가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더 나은 여행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노하우와 새로운 발상으로 무장해 앞으로 온라인투어를 발전하는 100년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주최로 매년 경제, 교육, 의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해 혁신경영, 가치경영, 윤리경영, 혁신경영, 투명경영, R&D경영, 인재경영 등 12개 부문에 대한 수상을 진행한다. 이번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 윤영대 한국조폐공사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 모두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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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