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신한카드가 명동 NFC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명동 지역 NFC존에서 2월 10일까지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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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맹점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카드사들이 지난해 11월부터 NFC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명동 지역 200여 가맹점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들 가맹점에서 신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를 캐시백 해주고, 누적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그 금액의 10%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1월 1일 결제 금액부터 소급 합산, 캐시백 총 금액 1만원 한도).
또 누적 결제 금액이 2만원 이상이면 ‘신한 시크릿’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시크릿포인트도 증정한다. 신한 시크릿(www.shinhansecret.com)은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소셜 커머스 사이트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초 OTA(Over The Air) 방식의 3G 기반 모바일카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현재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고 있다.
특히, KT와 아이폰4 모바일카드, LG유플러스와 4G LTE 스마트폰 모바일카드를 각각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은 물론, 러브, 하이포인트, 이마트카드 등 총 40여 종의 모바일 신용카드와 러브, 하이포인트, S20 등의 모바일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을 크게 늘렸다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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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