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프랑스 정부는 현재 1.0%인 2012년 경제성장전망치 조정여부를 2월초에 결정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끄는 프랑스의 보수정권은 올해 경제가 1%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예산안을 편성했으나 상당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2012년 성장률이 이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프랑스 정부 소식통은 예산 수정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는 2월에 성장전망에 관한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며 성장률이 현재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그치더라도 예산안은 조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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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