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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3D 홈프로젝터 ‘VPL-HW30’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1월18일 14:1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 방송장비부문(bp.sony.co.kr)은 18일 소니의 SXRD 패널과 고화질 엔진을 탑재한 3D 홈프로젝터 ‘VPL-HW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명암비 7만0000 대 1을 지원하는 2012년형 소니 SXRD 3D 홈프로젝터 VPL-HW30은 프레임 시퀀셜 디스플레이 (Frame-sequential Display) 방식으로 완벽한 풀 HD(1920X1080p) 3D 영상을 구현하며, 외장형 트랜스미터 TMR-PJ1 과 액티브 셔터 글래스를 통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D 컨버팅 기능으로 2D 콘텐츠를 3D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3D 안경 밝기 및 3D 깊이감 조정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으로 보다 최적화된 3D 영상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실감나는 3D 영상을 구현한다.

소니의 독자 기술인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는 풍부한 색상과 뛰어난 명암비, 빠른 반응 속도를 구현하며, 이미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에서는 4K SXRD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를 통해 그 화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VPL-HW30은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SXRD 기술을 홈프로젝터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새롭게 개선된 SXRD 패널은 풀HD (1920x1080) 화질을 완벽하게 재현할 뿐 아니라 최대 1300 ANSI의 밝기를 지원하며 옵티컬 엔진과 필터의 개선을 통해 명암비도 70,000:1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소니의 독창적인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디지털 영상 강화 엔진이 각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모션플로우 기술로 빠르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VPL-HW30 은 영상 소스에 따라 세 가지 모드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 9가지 모드가 가능하다. 영화 감상을 위한 시네마 모드(Cinema mode), 일반 TV나 비디오 시청을 위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게임 모드(Game mode), 포토 모드(Photo mode) 등이 있어 각 영상 소스에 최적화된 화면을 영사할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되어 수직 +/- 65%, 수평 +/- 25% 의 렌즈 쉬프트가 가능하고 소음도 22dB 수준으로 매우 낮아 팬 소음을 거의 느낄 수 없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시네마 시장에서 인정받은 소니의 SXRD 기술이 탑재된 3D 홈프로젝터 ‘VPL-HW30’은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은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만족시키고 거실을 영화관처럼 만드는 데 손색이 없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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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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