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 이하 캠코)는 18일 신임 비상임이사에 김병일, 김성국, 윤인태, 이형구, 전삼현, 최용식, 현진권씨 등 7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일씨(58)는 경북고, 영남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재정부 재정융자과장을 거쳐 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준비기획단장,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까지 한국자금중개 사장을 맡았다.
김성국씨(61)는 경북고와 서울대 학석사를 마치고 재정부 서기관을 거쳐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태(58)씨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산업리스 부사장, 산은캐피탈 기획본부장, (주)대양 테크노소프트 대표이사를 역임중이다.
이형구씨(66)는 충남대 출신으로 경기도청과 과천시청, 경기도 오산시와 광주시 부시장을 거쳐 지난 2010년까지 경기도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캠코의 비상임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임원추천위원원회 심사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임명을 받은 것으로, 임기는 2년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