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ING Asia 매각이 생명보험업에 호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7일 현대증권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ING Asia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며 “매각 가격은 60억 달러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북미와 유럽의 성장률이 3%대인 반면 아시아 시장의 성장률은 10%대로 ING Asia 매각으로 아시아 생명보험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ING Asia 매각으로 동양생명 매각 예비입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매각 추진 중인 동양생명의 주당EV는 2만645원으로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돋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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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