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유로존재정안정기금(EFSF)의 전체 규모는 현재 상태로 지속되어야 하지만 S&P가 신용등급을 강등한 국가들은 EFSF의 '트리플A' 등급 유지를 위해 더욱 많은 보증을 제공해야 한다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독일 보수당 위원이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독일 보수당인 기민당의 미카엘 메이스터 부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등급이 강등되지 않은 독일의 지원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되, 등급이 강등된 국가들은 EFSF의 존속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관투자자들은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16일(현지시간) 독일 보수당인 기민당의 미카엘 메이스터 부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등급이 강등되지 않은 독일의 지원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되, 등급이 강등된 국가들은 EFSF의 존속을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관투자자들은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