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고인원 기자]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프랑스의 채무구조 악화와 추가 우발 채무 발생 가능성이 프랑스 정부의 트리플A("Aaa") 등급의 안정적 전망에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무디스는 유로존 채무 위기가 악화되며 공공 부채가 증가할 경우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국제산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유로존 17개국 중 프랑스를 위시한 9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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