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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곽도흔 기자] 연구개발특구에서 기술사업화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홍석우 장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생명연·한밭대·대전테크노파크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TRI 내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경부가 기술사업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출연금 355억원, 민간부담금 176억원을 투입해 ETRI 부지 내 연면적 2만3039㎡ 규모로 지상 7층, 지하 1층으로 만들어졌다.
융복합 기술개발과 생산지원 설비의 집적화를 바탕으로 연구특구 내 기술 사업화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판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특히 센터에서는 기술개발, 상품 기획 및 시제품 생산, 판로개척 등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해 중소 벤처기업의 비용절검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석우 장관은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가 출연연과 기업간 상생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성장과 고용을 창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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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