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그리스 재무부는 민간채권자들과의 본드스왑 협상이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했으나 아직 마무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필리포스 사티니디스 그리스 재무차관은 레알FM 라디오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종 목표는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그리스 채무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9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또 그리스의 제 2차 구제 금융안과 관련한 협상에서 민간 채권단의 자발적 채권 구조조정을 포함한 조속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리스에 대한 7회분 구제금융 지급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10일(현지시간) 필리포스 사티니디스 그리스 재무차관은 레알FM 라디오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종 목표는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그리스 채무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9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또 그리스의 제 2차 구제 금융안과 관련한 협상에서 민간 채권단의 자발적 채권 구조조정을 포함한 조속한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그리스에 대한 7회분 구제금융 지급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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