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인선이엔티는 포스코가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1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포스코가 인선이엔티를 피고로한 손해배상(사건번호 2009가합3341)은 지난 2일자로 청구금액을 116억 1243만원으로 변경했다고 인선이엔티는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 10월 22일 인선이엔티를 피고로 한 손해배상금 1억 1000만원을 청구한 바 있으며 회사 측도 2009년 10월 26일자로 포스코를 상대로 1억1000만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회사 측은 "재판부의 조정 취지에 따라 포스코를 피고로 한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확정하기 위해 확장될 금액을 검토 중에 있다"며 "향후 적극적인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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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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