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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다이렉트 마케팅 상품 2종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1월10일 09:35

최종수정 : 2012년01월10일 09:35

[뉴스핌=송의준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DM(Direct Marketing) 전용상품 2종을 선보였다.

알리안츠생명(사장 정문국)은 10일 DM 전용 신상품으로 ‘(무)알리안츠다이렉트라이프저축보험’과 ‘(무)알리안츠다이렉트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이렉트라이프저축보험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목적자금 마련은 물론 각종 사망보장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1월 현재 4.8%)로 부리되는 저축성 보험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해도 최저 금리(10년 이내 2.5%, 10년 초과 2.0%)를 보증하기 때문에 교육자금, 결혼자금, 건강관리자금 등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다양한 생활자금 수령도 가능하다. 계약 후 만 2년이 지나면 납입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월 기본 보험료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년 지급하며, 만 5년이 경과되면 매 5년마다 같은 금액을 추가로 준다.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면 계약자 적립금과 함께 사인(일반․대중교통재해)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10~30배에 해당하는 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월 보험료는 10만원 이상이며, 50만원 초과의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가입기간 10년 이상의 유효한 계약의 경우 ‘(무)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45세 이후 원하는 시점부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리안츠다이렉트상해보험은 최근 유류비 상승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대중교통 재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대중교통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3억원, 이 외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7000만원을 지급한다. 뺑소니 또는 무보험차량으로 인한 교통재해 사망은 2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또 각종 재해로 인해 장해지급률이 3~100%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됐을 때 5000만원에 해당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재해장해급여금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50% 이상 장해상태가 됐을 땐 이후 10년 동안 매년 사고 발생 일에 200만원을 재해장해연금으로 준다.

이 밖에도 재해수술․입원, 외모특정상해수술, 골절치료, 화상성형치료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또 상해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급부형에 가입할 경우 납입이 완료된 후에 납입 보험료의 50%를 찾아갈 수 있다. 35세 남자가 80세 만기, 20년납, 중도급부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매월 5만1100원(여자 3만4300원)이다.

선지급서비스특약을 선택하면, 보험대상자가 종합병원 전문의의 진료에 의해 6개월 이내에 사망한다고 판단되면 주계약과 특약을 포함한 사망보험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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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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