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동원수산이 하룻새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수산은 오전 9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7% 내린 2만 245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과 미래에셋 등 국내 창구 중심으로 팔자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전날 수산주들이 동반급등한 가운데 특히 동원수산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시장참가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전날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전날 동원수산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주와 백신 관련주들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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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