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은 광주 첨단신도시 2지구에서 아파트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올해 총 8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5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첨단 2지구 A4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9개동에 635가구가 들어서며 A8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동 733가구가 건립된다. 이에 첨단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총 1368가구의 대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가변형 벽체와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첨단 호반베르디움이 들어설 사업지는 인근에 교육시설과 산업단지가 인접한 첨단 2지구 중심에 위치했으며 단지 인근에 첨단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쌍촌동에서 오는 10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 세종시에서만 총 216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4월에는 전북혁신도시 C7블록에서 72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5월에는 우정혁신도시에서 347가구, 동탄신도시 A22블록 1036가구, A30블록 931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며 시흥 군자신도시 A4블록에서도 1200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첨단 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비롯해 세종시, 전북혁신도시 등 예정 사업지가 뛰어나 올해도 분양 성공이 기대된다”며 “호반건설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