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생명이 다양한 보험기능을 탑재한 저축성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은 공시이율형 저축성보험인 'New 에이스 저축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New 에이스 저축보험은 매월 회사가 발표하는 공시이율(1월 현재, 5.1%)을 적용하는 상품으로 기존에 판매했던 저축성보험에 새로운 제도와 특약을 추가해 판매 경쟁력을 높인 상품이다.
이번에 '지정인출제도'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 기능은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가입후 10년이 지난 경우 고객이 선택한 비율(최저 3%~최고 50%)로 적립액의 일부를 매년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인출하는 제도다.
또 보험료 납입이 끝난 이후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금, 종신보험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 에이스 저축보험'은 기존 저축성 상품에 비해 지정인출 제도나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 등으로 상품 경쟁력이 훨씬 높아졌다"며 "결혼, 주택, 교육, 노후자금 등의 목돈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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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