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인턴(5급 신입전환) 16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은 지난해 9월 채용공고해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총 4908명이 지원해 경쟁율이 307대 1에 이르는 등 청년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인턴은 5개월간 근무 후 근무성적 등 소정 기준 미달자를 제외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인턴채용은 청년실업 해소, 사회형평적 채용 및 우수인재 확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됐다"며 "여성인력을 7명(44%) 채용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3명(19%)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신입직원, 청년인턴 채용 등을 통해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 고졸자, 지방인재 채용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 공정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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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