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2011년 온라인게임 트래픽 리뷰' 보고서를 내고 "북미의 히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4% 정도의 트래픽을 확보했지만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크로스파이어 트래픽 나쁘지 않은 수준이나 성장의 눈높이는 낮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게임빌의 제노니아4는 성공적 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게임빌의 제노니아4는 최고 매출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며 "유저들의 평점과 평가 역시 압도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리그로브레전드 점유율 4% 수준까지 확대
- Riot Games의 북미 시장 히트작인 AOS 장르의 게임
- 1.5%p는 워크래프트3에서 나머지 트래픽은 RPG와 스포츠에서 하락한 것으로 판단
- 엔씨소프트 타이틀들의 흐름과 피파온라인 트래픽, 계절적 이슈 등 감안시 상장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높은 PC방 점유율은 수익 모델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
- PC방에서 게임시 유료 구매해야 하는 챔피언을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
- Riot Games의 특성상 유저에게 직접 과금보다는 PC방 과금 선호하는 것으로 보임
전체 PC방 트래픽은 호조
- 4분기 트래픽 전년대비 4.0% 증가
크로스파이어 트래픽 나쁘지 않은 수준이나 성장의 눈높이는 낮출 시점
- 크로스파이어 중국 검색 쿼리 QoQ 21.2% 감소 / QQ스피드 28.6%, QQ댄서 23.2% 감소 감안시 양호
- 성장의 눈높이는 낮춰야 할 전망
제노니아4 성공적 시장 진입 / 소셜게임의 약진 지속
- 게임빌의 제노니아4 최고 매출 순위에서 높은 순위 유지 중
- 유저들의 평점과 평가 역시 압도적인 수준
- Social Game의 약진 지속 중 / 2012년 중 인기 이어질 전망
- Social Game의 확대가 전체 시장의 확대 가져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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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