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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리풀 2만가구 등 수도권에 총 5만가구 규모 신규택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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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 목표
내년 상반기 3만 가구 규모 추가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서울 강남의 서리풀 지구와 고양대곡 역세권 등 수도권 4개 지구가 총 5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구는 2029년 첫 분양에 들어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서울 경계로부터 약 10km 이내 지역 4곳에 총 5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를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신규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강남 생활권인 서리풀지구는 서울 서초구 원지·우면동 등 221만㎡(67만평) 규모로 2만가구가 공급된다. 지구 인근에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 GTX-C(양재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국토부는 이곳을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주택은 절반 이상이 젊은층·신혼부부 등 미래 세대에게 배정된다. 이 지구에 공급되는 2만가구 중 주택의 55%(1만1000가구)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 주택Ⅱ(미리 내 집)로 구성한다.

국토부는 서리풀지구가 강남권인 서초구 입지이지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3·4호선, GTX-C 등 철도와 연결되는 대중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 등으로 환승체계 및 도로망 연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양대곡 역세권은 고양시 내곡·화정동 등 199만㎡(60만평)부지에 총 9400가구가 공급된다. 대곡 역세권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8km 동북측에 위치하고 서측에는 일산신도시, 동측에 고양화정지구와 접해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4년 말 개통 예정), 서울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2024년 말 개통 예정) 등 5개 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에 대한 압력이 높아 신규 택지 후보군으로 지목돼 왔다.

국토부는 '펜타역세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도심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환승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에 187만㎡(57만평) 규모로 총 1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국토부는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에 대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를 강화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 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신곡·용현동 일대 81만㎡(24만평)에 조성되며 총 7000가구가 공급된다. 의정부시 중앙에 위치하며 서울시 경계에서 북측으로 약 3km 떨어져 있다. 주변으로 의정부법조타운, 의정부고산·민락공공주택지구 등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700m 거리인 지하철1호선 화룡역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이번 주택공급을 계기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GTX-C(의정부역) 등 신설 철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택지에 대해선 2026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발표된 신규 택지에 대해선 '예방·적발·처벌·환수' 등 4대 원칙 아래 투기 근절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지구 5만 가구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선호 지역에 3만가구를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세대의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젊은 세대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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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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