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식약청에 따르면 적발된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제조일자 등 미표시 제품보관(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임의연장(1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건),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3건) 등이다.
적발된 제조업체를 살펴보면 파리바게뜨와 크라운베이커리 등 대형 베이커리 업체를 비롯해 엠마, 주재근베이커리, 빵굼터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업체들이 수두룩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등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