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세계 최대 스포츠 의류업체 나이키가 강력한 수요와 가격상승에 힘입어 예상을 상회하는 기업회계연도 2분기 순익을 작성했다.
20일(뉴욕시간) 발표된 나이키의 기업회계연도 2분기 순익은 4억 6900만 달러,주당 1달러의 순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기록된 4억 5700만 달러, 주당 94센트의 순익을 상회하는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 급증한 57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래 수요를 가늠하는 척도인 사전 주문은 13% 늘어난 89억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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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