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CS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tcs는 올해 CS교육 사업에서 대구시청 등 전국 관공서, 대전테크노파크, LG전자, KT 계열사 및 ING생명 등 총 190여 개 기관으로 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00%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모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LG전자 및 ING생명 CS교육사업을 수주하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CS아카데미는 고객응대, 감성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의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기업과 기관에 맞는 CS코칭, CS크리닉 등 토탈CS컨설팅 및 리서치를 제공한다. ktcs의 CS교육은 단순한 서비스 역량강화를 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서비스 디자이너’ 육성을 통해 고객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2년에는 토탈 CS컨설팅 및 청년취업 교육사업을 확대하여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며, 재직자/구직자 대상의 평생교육사업을 통해서 사회환원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ktcs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수억을 들인 광고보다 기업 이미지에 더 큰 효과를 준다.”며 “서비스 교육의 중요성이 대기업, 관공서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지난 해 10월 서비스 전문교육 사업인 CS아카데미를 런칭한 바 있다. CS아카데미의 영업이익률은 약 15%로 ktcs의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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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