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테블릿PC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PC를 활용해 FC(Financial Consultant)들이 고객관리, 가입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태블릿PC 영업지원 시스템(모바일 Big Dream`S)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생명은 현장지원 차원에서 태블릿PC 단말기 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FC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올해부터 고객관리와 가입설계 등 주요기능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1분기에 보장분석, 활동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으로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해 보험청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금융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태블릿PC 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과 설계사, 회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스마트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페이퍼 리스를 통한 종이 사용량도 축소함으로써 친환경 녹색경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