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분양 비수기임에도 막판 밀어내기 물량이 봇물을 이룰 예정으로 특히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이 본청약이 예정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서 61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보금자리 하남미사지구 A9, A15’에서 전용면적 59~84㎡ 1688가구 중 689가구의 본청약이 실시된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편리하며 5호선과 9호선 연장계획이 예정됐다.
21일에는 ‘거제아주 e편한세상 1, 2단지’는 총 1217가구 전체 물량을 일반공급할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공급하는 ‘텐즈힐’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텐즈힐은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55~157㎡ 총 1148가구 중 51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2일에는 벽산건설이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해 ‘벽산블루밍 파크엔’ 총 476가구 중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7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답십리 래미안위브’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견본주택 개관은 1곳만 예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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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