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의 4G LTE 초고속 통신을 지원하는 LTE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의 출시를 기념하여 17일 음악인들과 함께 하는 딜라이트 스테이지(d'light stage)를 통해 고객들과 스마트한 첫 만남을 가졌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탭 8.9 LTE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4G LTE 통신망을 지원하며, 인터넷 웹서핑이 많은 태블릿 사용 고객들에게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눈에 띄는데, WXGA(1280X800)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에 풀HD급 동영상 재생 등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영상과 사운드로 멀티미디어 컨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8.9인치 사이즈에 8.6mm 두께, 465g 무게의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하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모서리 부분을 라운딩 처리하여 그립감을 개선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8.9 LTE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리는 음악콘서트 딜라이트 스테이지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참여를 극대화시켰다.
동영상 체험존, 인터넷 체험존, 게임 체험존으로 구성된 딜라이트 제품 체험존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Tab>, <8.9>, <LTE> 도장을 찍어 주고 도장을 모두 획득한 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재치있는 입담의 명MC 김생민의 사회로 퀴즈의 답을 갤럭시탭 8.9 LTE로 빠르게 검색하여 맞추는 'Tab 8.9 LTE 퀴즈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인기 게임을 즐기며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즐길 수 있는 'Tab 8.9 LTE 게임 배틀' 등의 이벤트를 통해 각 배틀 우승자에게 갤럭시탭 8.9 LTE·참여자에게 영화티켓을 제공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와 함께 이어진 뮤지션들의 축하무대에서 딜라이트 스테이지 시즌 2의 우승팀인 '학동역 8번 출구', KBS 탑밴드(Top Band)의 준우승팀 'POE', 뛰어난 가창력의 듀엣 '다비치'가 공연하였고, 행사 마지막 순서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1등으로 당첨된 고객에게 경품으로 갤럭시탭 8.9 LTE를 증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 8.9 LTE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탭 8.9 LTE 제품을 포함한 갤럭시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젊은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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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