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 호응
- 노후계획에 맞춰 연금지급개시 나이 설정 가능
- 투자실적 관계없이 납입원금 100~130% 최저보증
[뉴스핌=송의준 기자] 고령화시대를 맞아 피보험자의 생존여부와 관계없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이 지난 9월 선보인 ‘무배당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100세 보증은 물론 10, 15, 20년의 보증기간을 선택할 수도 있고, 상속연금과 확정연금형의 연급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연금을 개시하기 전 사망보장 기간 동안에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 상품은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블루칩 혼합형과 같은 펀드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장기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이 결합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도 납입원금의 최대 130%까지 최저보증을 함으로써 노후 자금의 손실을 우려하는 고객들도 큰 걱정 없이 가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르덴셜생명은 이 상품에 자금활용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납입중지는 물론이고 계약유지 중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중도인출,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더했다.
연금개시 이전에는 중도인출 기능을 이용해 해지환급금의 50%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인출을 할 수 있고, 연금개시 이후에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을 활용해 은퇴 후 자녀 교육이나 결혼자금 혹은 해외여행, 주택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연금지급방식도 확정연금형,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중 두 가지를 복수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연금의 활용방법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100세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은 여러 가지 특성상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이 중 특히, 최저 보증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라이프플래닝 옵션’과 연금개시 이후에 연금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노후설계자금’ 기능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다양한 기능들은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은퇴설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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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