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T·KMI 기준점수미달 '탈락'
[뉴스핌=양창균 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수포로 돌아갔다.
방통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4이동통신 사업 허가 신청을 낸 사업자는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과 한국모바일인터넷(KMI) 등 2개 컨소시엄을 심의한 결과 기준점수 미달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KMI는 65.79점을 받았고 IST는 63.92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와관련, 방통위는 "제4이동통신 사업을 신청한 사업자의 자금조달 실현 가능성이 낮았다"며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장분석으로 인해 안정적인 제4이통 활성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의 세 번째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작업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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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