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소비심리평가지수가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미시간대학은 12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가 67.7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65.8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휘발유 가격의 하락과 노동 시장의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소비 지출을 가늠하게 해주는 6개월 기대지수는 전월 55.4을 기록한 데 비해 크게 개선되며 61.1을 기록했다.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나타났으며 5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개월 연속 2.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