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양윤선)는 천연 성분의 간(肝) 기능 개선제 '메디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잦은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남녀 직장인과 만성질환자 등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디칸'은 간 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 기능 향상 및 간 조직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Milk Thistle)의 추출물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밀크시슬은 국화과의 식물로 엉겅퀴와 비슷하며 인체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간에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면서 우리나라 식약청을 비롯해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간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밀크시슬에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의 중화와 해독 기능, 간염·지방간·간경변 등 간 질환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기존 밀크시슬 제품과 달리 '메디칸'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등 천연 추출물들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피로회복과 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간 기능식품은 음주 전후에만 주로 이용돼 왔으나 이번 제품은 일반 종합비타민처럼 평소에 꾸준히 먹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더욱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2개월 분에 4만 3000원이다. 단 출시 기념으로 12월 말까지는 2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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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