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LG화학은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태양광 시장의 급격한 변동으로 사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악화될 것"이라며 "경기변동과 사업환경 변화를 주시하면서 수익성이 확보되는 시점까지 투자를 보류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과 신기술 확보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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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