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11월 내수 2953대, 수출 6018대를 포함 총 89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5%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 대비 3.4% 줄었으나, 전월 대비 46.8% 증가했다. 액티언 스포츠는 902대 판매, 전월 대비 90.7% 올랐다.
수출은 증가세다. 수출은 8개월 연속 6000대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누계 수출 실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1.7% 오른한 6만846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05년(6만5521대) 이후 7년 만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는 실적이다.
쌍용차는 올들어 11월까지 국내외시장에서 총 10만433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3.8%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재정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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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